서귀포시 이중섭 거리에서

Lee Jungseop rod

서귀포에 가면........

이중섭거리를 꼭 ~ 가보시라 말은......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사실 이중섭 거리의 멋은 이중섭 산책로나 여러 예술단체의 프로젝트 로드를 따라 걸을때!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은 산책로 일부와 이중섭의 집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중섭거리에 대한 소감을 쓰고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진들은 바로! 이중섭 거리를 그냥 둘러보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ㅋㅋ

왜냐면 다음엔 좀 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담아서 글을 써볼까 해서요.

바로 이중섭거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작가들과 여러프로젝트를 중심으로요!! ㅎㅎ

오늘은 이중섭거리를 그냥 둘러보는 정도로.......

그럼 둘러볼까요?

이중섭 거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 처음 골목에서 접어들면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ㅎㅎ 사진 참~~ 잘나옵니다.

지금 제주는 매일이 너무좋은 날입니다.

하늘엔 구름도 없이 햇빛쨍~쨍~ 한 날들의 연속이 거든요.

그래선지 사진이 참 좋습니다. ㅎㅎ

이중섭 미술관앞에서 이 갈대? 같은녀석을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녀석 물고기카페를 가시게 된다면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물고기카페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구요~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커피를 마셨던 '자박'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라 해야할까요?

이곳 '자박'에서 마셨던 커피보다 이곳의 느낌이 정말 좋았는데요...... 쥔장의 마인드가 고스란히 담긴 인테리어나 소품들에서 느껴지는 

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직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진 않았지만요.......

제주에 정착해서 새로운 삶을 찾기위해 내려온지가 벌써 6개월이 되어갑니다.

정착을 위해 내려오게되면,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를 개업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던데 반대로 전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사귈기회가 생기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조금만 올라가시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가게가 '숨비아일랜드'!!

저기 저 인형! 정말 예뻣습니다. 누구라도 보는순간 정~~~ 말 맘에드실 것 같은데요.....

ㅎㅎ 제 눈엔 정말 귀엽고 예뻣던 인형이었습니다.

사진을 좀 더 볼까요? 귀엽워서 사진을 좀 찍었거든요......

제주의 해녀를 모티브로한 캐릭터인것 같죠?

정말 귀여웠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아쉬움이지만....... 이런 예쁜캐릭터와는 달리 조금 제주스럽지 않은 작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혹시 주인장님이 보시더라도 화내지 만세요~

ㅎㅎ 공방의 외관부터가 음~~~ 포스있네요.

그리고 이곳은 이중섭의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과

판화공방에서 체험도 해 볼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이중섭거리에서도 만나게되는 국적불명의 제품들이나 중국산? 저가 물품들을 보게되면...... 가슴이 꽤나 아프답니다. 

그래도 이 공방에서 가장 이중섭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곳은 이중섭산책로에 자리잡은 예술인시장? 시에서 마련한 가판대가 줄지어 자리잡은 곳이 있습니다.

판매를 하고있던 작가들이 서너분 계셨습니다. 그 가운데 목제를 가공해서 펜을 만든분의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려고 했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그래도 멋진 작품들이더군요! 그리고 한켠에 있던 원석팔진데요...... 감귤원석은뭘까요????? 음~~~~

건축카페 유토피아!!! 다음에 자세히 소개할 것 같다는......

암튼 이중섭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중섭거리에는 메인이되는 길이 있어요.

그 길을 중심으로 여러 공방과 식당 그리고 카페가 들어서 있습니다.

이중섭 거리는 절대 ! 그 길에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여러 작가들의 노력과 협력을 통한 프로젝트의 흔적이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작업들과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