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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k JEJU/JEJU Travel

겨울이 다가와도 계속되는 제주도텃밭!!!


ㅎㅎ 지난번에 서귀포오일장을 갔었죠.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10월이지만 오일장엔 모종을 많이 팔고있었습니다.

물론 겨울에 파종하는 작물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것 같은 품종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아무레도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도 그날 이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적상추와 치커리를 좀 샀어요.

10개 2,000원씩 총 4,000원이 들었습니다.

조금 비싸죠?

모종을 전문으로파는 농장에서 구입하면 정말 싼데.....

지난 늦 봄에 갔을때 모종을 구입했었거든요, 

밭을 가득체우도록 사고도 8,000원이면 충분했는데...

오일장이 훨씬 비싸네요.








새로 이사온 집에 꾸며진 텃밭입니다.

아직 고추가 남아있구요, 고구마와 부추가 한견에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박이 무성하게 자라고있습니다.






ㅎㅎ 한켠에 작은 고랑을 만들고 모종을 심었습니다.

비실비실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오늘은 고구마일부를 캐볼생각입니다.

2주 전에 캐봤을 때는 다 자라지 않은 듯 했는데,

다시 도전해 봅니다.ㅋ









오늘 수확한 고무마랍니다~ ㅎㅎ

두 포기를 캣는데 요만큼 나왔습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었는데요,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ㅎㅎ






오늘은 이것저것 해야할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기 부추 보이십니까?






보이세요?

부추에 씨앗이잔~뜩 열었네요.

이걸 그냥 둘 순없겠죠?

그래서.....







이렇게 말리기 위해 씨앗을 수확했습니다.






이렇게 데크에서 잘 말려서 씨앗을 분리하면 되겠습니다.ㅋㅋ

다음에 말려서 수확한 씨앗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추는 이렇게~

다듬었습니다. 

다듬어 보니 아직 부드럽고, 연하네요.

부추전이라도 해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고구마줄기도 좀 먹어야겠습니다.

고구마 줄기를 다듬다가 놀랐습니다.~

많~~~~이 









바로! 이 벌레때문입니다.

고구마줄기에 이런 녀석이 살고있네요~

크기가 중지만합니다. 정말 놀랐네요!

이벌레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이것도 정말 신기했는데.......

뭘까요? 이것!


이런 저런 것들을 하고나니.... 하루가 다~ 가버렸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