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FOLK Life
한동안 킨포크스타일로 불리며 많은 이미지들이 넘쳐났다.
당연히 그 영향의 일선에 서있는 이곳 제주에서는 그 파급력이 대단하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느낌이 되었다. 자연스러움과 여유로운 생활의 이미지! 그들이 이야기하는 포커스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곳 제주에서도 그 느낌이 통용되는 것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JEJU KINFOLK Life
이렇게 제주라는 단어만 앞에 넣으면 다를 것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런 흐름에도 제주도의 느낌을 잘 살린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기는 하지만 제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느껴지는 아쉬움은 여전하다.
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이유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화와 역사에 녹아든 저마다의 독립적인 특성을 무시한 공존은 아쉬운마음이 들게하는 것 같다.
조금만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제주의 오래된 이야기와 현대의 디자인이 만나 새로움 가치가 탄생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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