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프리마켓; 벨롱장

지난 일요일 세화리에서 제주해녀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서 운영되던 벨롱장도 함께 열렸답니다.

벨롱장은 5일과 20일에 자율적으로 열리는 프리마켓인데요, 이날은 축제가 있어 열린 것 같습니다.

제주도좋아! ㅋㅋ

가 아니라 '재주도좋아'네요. 

유리병을 이용한 작품들도 눈에 뛰고,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들도 눈에 보입니다.

ㅎㅎㅎ

우리는 바로 이 녀석을 팔았습니다.

제주귤을 품은 모찌요.

제주이민을 준비하면서 처음 터를 잡았던 하가리앞집에 사는 분이 떡집을 하시거든요.

이날 판매를 함께 도우면서 행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맛이 궁금하시거나 주문하고 싶으신 분으~~~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화과파이!.

비쥬얼이 상당함니다.

많은 사람들의 많은 생각!

정말 제주에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있구나~ 하는 생각과,

그들의 노력이 보이는 착한제품들을 경험했습니다.

한편으로 이런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제주도내려가면 이런거 만들어서팔까?" 했던 것들이 여기 다~~~~ 있습니다. ㅋㅋ

사람들 생각이 거기서 거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하루하나 프리마켓에서 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ㅎㅎ 다들 열심히 구만!!! 근데 우린~~~~~

암튼 ! 

우리의 아이템도 유명해지길 기대해 보네요~